배우 안재욱 기증한 가발 선물받은 암환자
[현대건강신문] 배우 안재욱이 암환자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안재욱은 최근 고려대안암병원에 힘겨운 항암치료로 인해 모발을 잃은 암 환자들에게 가발을 선물하며 쾌유 메시지를 전했다. 안암병원 호스피스 회장인 박종훈 교수는 의료진들과 함께 환자들에게 가발을 씌워주며 안재욱의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등 환담을 나눠 병실 전체에 따뜻한 온기를 가득 채웠다. 유방암으로 투병 중인 한 환자는 "긴 투병생활에 지쳐있었는데 안재욱 씨의 깜짝 선물에 활력을 찾았다"며 "기회가 된다면 편지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방문한 의료진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쁨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안재욱씨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자신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다"며 "암으로 고통받고 ..
암
2015. 5. 22.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