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추천 '훈장 수훈자'에 731부대 관련자 포함
A급전범, 야스쿠니 참배 촉구 주장 전력 수훈자 있어 인재근 의원 "부적절한 서훈 사례 없도록 법안 개정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은 일본인 수훈자를 분석한 결과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통해 정부포상을 받은 수훈자 중에는 A급 전범, 731부대 관련자 등 수훈자격이 의심되는 이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970년 이후 보건복지부가 추천한 일본인 중 정부포상을 받은 이들은 총 15명으로서 절반 이상이 보건·의료 관련 분야와 관련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인재근 의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이들 중 3명은 731부대 관련자로 밝혀졌고, 2명은 수훈 이후의 행적에 문..
정책_건강
2014. 10. 15.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