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 환절기 건강지킴이 ‘약쑥’...감기예방·면역력 향상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벌써 봄이 온 경남 남해 고현면의 대곡마을은 지금 진한 약쑥의 향으로 가득하다. 10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대곡마을의 ‘약쑥’이 소개됐다. 이른 봄부터 장마 전까지 채취가 가능한 약쑥은 일반쑥과는 달리 상쾌한 박햐 향을 풍겨 맛 못지 않게 향도 좋다. 쑥은 간 기능 보호와 숙취 제거에도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몸속의 탁한 피를 걸러 노폐물 제거와 부족한 피를 보충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 기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약쑥으로 차를 만들어 마시면 감기예방과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약쑥 물을 다려내 마시면 위장을 보호하는데 좋고 약쑥을 따다 베개의 속으로 넣고 자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쑥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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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 10.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