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오늘저녁, 전남 신안 명품섬 ‘영산도’...미역·홍합·보말·거북손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대한민국 구석구석 아름다운 섬만 쏙쏙 골라 떠난다. 31일 방송된 MBC 생방송오늘저녁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전남 신안의 ‘영산도’를 찾았다. 영산도는 무인도가 될 뻔한 섬으로 배를 두 번이나 갈아타고 장장 12시간을 달려야 닿을 수 있을 정도로, 육지에서 멀고먼 섬이다. 행정구역상 흑산면 흑산도 옆에 위치한 영산도는, 현재 흑산도까지 2시간이면 도착하는 쾌속선이 생기면서 육지와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산세가 신령스러운 기운이 깃든 곳이라 하여 영산도(寧山島)라 이름 지어진 이곳은, 2012년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빼어난 8경을 자랑한다. 휘황찬란한 선상관광을 끝내고 드디어 섬에 도착한 정피디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으니! 바로, 전통떼배다. 20여가구,..
국내 여행
2015. 7. 31.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