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영양식품 살때 엄마들은 호갱님?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성효과 효과가 확인되지 않은 '무늬'만 영유아 임산부 영양식품이 유통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아기엄마, 임신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온오프라인 쇼핑몰, 산후조리원 등에서 판매되는 영·유아, 임산·수유부용 식품을 조사한 결과, 성분이나 효과가 전혀 검증되지 않은 일부 제품들이 마치 영·유아에 유용한 영양소가 포함되거나 모유 수유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는 것처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곡류와 야채를 섞어 만든 영유아 이유식 A제품은 △어떠한 첨가물도 없이 자연 그대로의 건강을 담았다 △철분과 비타민이 다량 함유됐다는 광고문구로 소비자를 현혹했다. 또한 모유촉진차로 산후조리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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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7. 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