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조원 우체국보험, 당신의 보험은 안녕하십니까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험자산 47조원에 이르는 우체국보험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확인과 조사결과를 결정하는 인력이 단 8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고객 보호'에 비상이 걸렸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류지영 의원(새누리당 오른쪽 사진)이 우정사업본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우체국보험에 대한 민원은 △2012년 3,707건 △2013년 4,630건 △2014년 5,043건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유계약수가 2012년 1,304만건에서 2014년 1,401만건으로 증가한 것을 고려하더라도, 보유계약 대비 민원합계비율 역시 증가한 것이다. 특히, 모집에 대한 민원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유지와 지급 관련 민원은 각각 △2012년 1,238..
웰빙소비
2015. 9. 14.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