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8백만명 찾는 운전면허시험장서 석면 검출
도로교통공단 운영 면허시험장 26곳 중 25곳 건물서 검출 신의진 의원 "공단-경찰청 석면 유지보수 대책 마련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26개 시험장 중, 25개 시험장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면허시험장별 석면조사 실시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26개 시험장 중, 25개 시험장에서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석면 사용 면적은 총 61,059제곱미터(20,890평)으에 달했으며 면허시험 응시자들이 교육을 받는 강의장, 안전교육장을 비롯해 민원실, 수유실, 놀이방 등에도 석면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춘천시험장과 대구시험장 통제탑, 강..
환경_건강
2015. 9. 11. 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