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부르는 위밴드 수술..."정부가 적극 권장"
보건의료연구원 "효과 크고 비용 경제적" 위밴드 수술 환자 22% 합병증 발생 김정록 의원 "유효한 수술법인지 재평가 필요"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심정지로 서울아산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뒤 위독한 상태인 가수 신해철씨가 위밴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 국회의원이 위밴드 수술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정록 의원(새누리당)은 비만치료 수술에 대한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했다. 최근 비만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이에 따라 비만치료를 위한 수술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보건의료연구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만환자에게는 운동이나 식이요법, 약물요법보다 위절제술이나 위밴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방법이 효과가 크고 비용 경제적”이라고 밝힌 ..
건강
2014. 10. 23.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