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잦은 야식, 위식도 역류질환 증상 유발
취침시 높은 베개 이용하면 증상 줄어 적정 체중 유지 중요...과일, 채소 많이 먹어야 [현대건강신문] 밤 기온이 섭씨 25도 이상 오르는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면서 야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무더위에 밤잠을 이루지 못하면 활동량이 늘고 배고픔도 더해지기 때문. 실제로 한 온라인 쇼핑사이트에 따르면 최근 한달 동안 오후 6시 이후 모바일 앱 배달서비스 이용이 그 이전 1개월보다 17% 증가했다. 하지만 지나친 야식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뿐 아니라 역류성식도염을 포함한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체온이 올라가면서 소화기능이 약해지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기름기가 많은 튀김류나 매운 음식을 야식으로 먹었을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음식을 먹었을 때..
건강식품
2015. 8. 12.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