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아듀 2015년...'위안부 협상 폐기 촉구' 노숙 농성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위안부 한일 협상안을 폐기할 것을 요구하는 청년들이 31일 저녁 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노숙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은 수요집회가 열리는 다음주 6일까지 노숙 농성을 이어가며 '협상안 폐기'를 촉구할 예정이다. 보건단체들도 이번 협상을 놓고 반발이 거세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31일 성명을 내고 "이 합의는 한국 정부가 돈을 받고 민족의 자존감과 역사의 정의를 팔아치웠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운 점"이라며 " 우리 민족은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가장 극심한 고통을 받았던 민족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먼저 일본제국주의에 면죄부를 준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보건의료단체연합도 성명을 내고 "일본군 위안부 제도는 국제법 뿐만 아니라 당시 일본의 국내법..
정책_건강
2015. 12. 31.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