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표준 부상한 유럽인증, 대처 못하면 의료기기 산업 '고사'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박희병 전무는 "설계, 기획, 입력, 출력부터 사용자 적합성 테스트, 위험관리 등의 것들이 서류화되고 마지막에 제품 테스트를 해야 하는 과정을 마칠 수 있는 국내 업체는 많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의료기기 분야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꼽은 만큼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구했다. 의료기기업계 유럽 CE 인증 늦어져 수출 길 막힐까 우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내 의료기기 수출이 유럽 인증(CE)이 까다로워지면서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CE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고사'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럽 수출을 위한 CE 인증 기한은 3개월 정도 걸렸지만 지난해 유럽에 불어 닥친 '불량 인공관절' 파동으로 인증 기한이 한 없..
정책_건강
2015. 5. 19.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