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국산 유자, 염증 억제와 암 예방 효능 탁월
한국식품연구원, 유자껍질에 염증과 대장암 성장 억제 효능 입증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겨울철 감기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유자’가 염증억제는 물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직무대행 한규재) 황진택 박사 연구팀은 유자 과피에 염증억제와 암 성장억제 효과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밝혔다. 황박사 연구팀은 최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해 주정으로 추출한 유자 과피 물질이 염증유발과 암 성장에 대한 강한 억제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식세포에서 Lipopolysaccharides (LPS)에 의한 염증 유발과, Dextran Sulfate Sodium (DSS) 유도 급성 대장염 동물모델을 통해 염증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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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1. 5. 2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