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 응급실 찾은 남성 메르스 확진 판정
병원측 "격리대상자 확인 후 즉시 격리 조치" [현대건강신문] 을지대학병원은 환자 A씨(61 남성)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의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했다가 발열 등의 증상으로 지난 6일 오후 옥천의 B병원을 거쳐 을지대학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입원 이틀이 지나도록, 메르스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진료받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8일에서야 삼성병원 진료사실을 병원측에 밝혔다. 이에따라 을지대병원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A씨가 메르스 격리대상자임을 확인하고 신속히 A씨를 음압병상으로 격리 조치했고 격리 직후 응급실, 중환자실, 영상의학과 등 이 환자의 ..
건강 경보
2015. 6. 9.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