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코로나19 확진자 13명...관련자까지 19명으로 늘어
방역당국 “응급실과 병원 8층 중심으로 감염 확산” 일요일까지 병원 전체 폐쇄...환자 의료진 등 2500명 전수 조사 병원측 “주말까지 방역 마무리, 다음주부터 정상 진료 예정”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바이러스-19(이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감염 확산의 새로운 뇌관으로 등장했다. 1일 저녁 6시 현재 방역당국과 의정부는 접촉자 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는 △환자 5명 △의료진 등 종사자 6명 △환자 가족 3명 등 모두 1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여아, 숨진 여성을 간호한 옹진군 공무원 등 의정부성모병원 방문 확진자는 6명으로,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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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