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 "외래 진료 집중할 것"
"2018년까지 200병상 규모 병동 신축 추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지난 7월 취임한 국립암센터 이강현 원장이 외래 진료를 확충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사진을 소개했다. 이강현 원장은 1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주무부처와 병상 증설에 관한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내년에 삽을 뜨고 2018년까지 신축 병동을 완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550병상인 국립암센터는 본관 앞 공간에 200병상 규모의 외래와 입원이 가능한 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원장은 지난 7월 취임하면서 병원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신축병동의 증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국립암센터는 신축 외래동이 완공되면 750병상 규모의 병원을 가진 의료기관으로 양적 확장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국립암센터는 입원..
암
2014. 9. 12.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