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자, 이대목동병원 음압격리실서 진료 중
이대목동병원 "감염 가능성 신속하게 차단했다" [현대건강신문] 이대목동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 확산에 따른 초동 방역체계를 구축해 메르스 감염 확산을 막고 신속하게 대응했다고 9일 저녁 밝혔다.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일 양천구 지역에 있는 M병원에서 폐렴증상으로 이송된 환자 A씨(남 58)를 메르스 감염 환자로 의심해 바로 음압격리실에서 검사 및 진료를 하는 프로세스를 거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체가 의뢰되어 9일 메르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역학조사반과 질병관리본부 조사반에 따르면 A씨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을 지인 병문안차 방문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증세가 있은 후 개인병원 2곳을 방문하고 메디힐병원에 5일간 입원 후 상태 악화로 이대목동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나..
건강 경보
2015. 6. 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