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회고록 논란 "4대강 사업처럼 또 다른 오염 초래"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퇴임한지 불과 2년 만에 내놓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중 일부만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는데도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자화자찬, 변명, 책임 떠넘기기라는 평가가 난무한 가운데, 국가공무원법 등에 따라 법률적으로도 재직이나 퇴임 후를 가리지 않고 직무와 비밀을 엄수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어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사업에 대해서는 “금융위기를 다른 국가들보다 빨리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30일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 지도부는 회고록 발간을 한 목소리로 우려했다. 문희대 비상대책위원장은 "4대강 사업으로 혈세를 낭비하고 경제가 지금까지도 바닥을 헤매고 있는데 4대강 사업으로 경제를 살렸다고 딴소리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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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31.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