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세포배양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 출시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 포함되지 않아 이상반응 위험 줄여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새로운 세포배양 방식으로 오염 위험을 낮춘 일본뇌염 생백신이 출시된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27일 신개념 일본뇌염 예방백신 ‘이모젭’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일본뇌염 역학의 최신지견과 글로벌 및 국내외 임상시험 결과를 공유하면서 이모젭의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발표했다. 일본뇌염은 발병 시 고열과 함께 경련 및 의식소실 등 뇌염의 증상 및 소견과 함께 약 30%의 치명률을 나타내며, 생존하여도 절반가량에서 중추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등 위중도가 크기 때문에 예방 필요성이 더욱 중요한 감염병이다. 이날 일본뇌염의 역학과 예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사노피 파스퇴르 의학부 최영준 실장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아시아 지역..
약_건강
2015. 5. 27.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