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힘들게하는 치매환자 '이상행동'...대한치매학회 "섬세한 대처 필요"
▲ 치매학회 김상윤 이사장(오른쪽)는 "기억력이 떨어지는 증상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이상행동 증상"이라며 "보호자가 가장 힘들어하는 이유이며 의료진도 치료 과정에서 힘든 환자"라고 말했다. 왼쪽은 치매학회 박미영 회장(영남대의료원 신경과 교수). ▲ 8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 사례를 소개한 아주대의대 신경과 홍창형 교수는 "(김모씨의 경우) 평범한 우울증이 아닌 망상적 우울증을 겪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치매와도 연관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공격성 보여 보호자-의료진 모두 '곤혹' 대한치매학회 "치매 환자 세심한 파악 입원 치료 피할 수 있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보호자와 의료진을 힘들게 하는 치매환자의 '이상행동..
건강
2014. 11. 8.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