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숙미 인구보건협회장, 간통죄 폐지 조사결과 발표
[현대건강신문] 인구보건협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5일 간 전국의 20~50대 기혼남녀 1,423명을 대상으로 간통죄 폐지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간통죄 폐지와 관련 찬반의견' 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여자 80%, 남자 62%로 높게 나타나 남녀 모두가 간통죄 폐지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의 경우 20대와 30대에서 반대 의견이 많았으며, 남성의 경우 20대의 반대 비율이 높았다. 반면, 남녀 모두 연령이 높아질수록 ‘간통죄 폐지 찬성’ 비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50대에서 찬성의견이 38.9%로 가장 높았고, 남성의 경우 40대에서 47.9%가 간통죄 폐지를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간통죄 폐지 찬성 이유에 대해서는 여자 55.8%는 ‘간통죄가 ..
정책_건강
2015. 6. 15.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