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중독의 악순환..."조절 힘들고 단주만이 살 길"
알코올중독자, 중독 사실 부인하는 경우 많아 건보공단 일산병원 이병욱 소장 인터뷰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술을 끊을 수는 없으니 조절할 수 있게 해달라구요? 5년 단주한 사람도 다시 술 입에 댔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병욱 소장은 알코올 중독 치료는 무조건 술을 끊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급부상한 ‘주폭(酒暴)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은 개인이나 가정,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중독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알코올 중독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알코올 치료센터 이병욱 소장을 만나, 알코올 중독의 문제점과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건강
2015. 1. 2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