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박한' 장기요양등급 판정...6년새 1등급 35% 줄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희 의원(통합진보당 오른쪽 사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제출받은 최근 6년간 노인장기요양등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등급 판정비율은 급격히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등급 인정자 총수는 2008년 21만여 명에서 2014년 6월말 현재 39만여 명으로 184%가 증가했다. 하지만 그러나 같은 기간 중 1등급 판정자를 살펴보면 2008년도 5만7천여 명이었으나 2014년도 6월 현재는 3만7천명으로 35%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요양 신청자중 인정자 비율은 5% 줄어든 대신 2등급 판정자는 5만8천명에서 7만1천여 명으로 19%, 3등급 판정자는 9만8천여 명에서 무려 3배 가까이 늘어난 28만4천여 명이었다. 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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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16. 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