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수손상환자 배뇨장애 발생시, 방광재활치료 필요"
국립교통재활병원 오선정 교수 "합병증 미연에 예방" [현대건강신문] 교통사고, 스포츠 손상 등으로 인해 척수손상이 발생하면, 신체 일부에 마비가 올 수 있다. 감각신경이나 운동신경의 마비뿐만 아니라 자율신경계에도 이상이 발생해 내장기관의 운동이 더뎌지게 된다. 내장기관의 하나인 방광도 자율신경이 조절하는 장기인데, 마비로 인해 방광의 기능이 떨어져 여러 가지 비뇨기과적 합병증이 발생한다. 국립교통재활병원 방광·장 클리닉 오선정교수(재활의학과)는 “척수손상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재활치료가 가장 중요한데, 여러 가지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재활치료 효과가 더뎌질 수 밖에 없다"며 "사정이 이렇다보니 합병증을 미연에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면서 재활치료를 하는 것이 빠른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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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10. 28. 1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