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최고위원 "정부 저출산정책 실패"
현 정부 들어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회의 단 한차례도 없어 심재철 위원 "국회에 특별위원회 설치해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여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심재철 최고위원은 현 정부의 저출산 정책을 지적하며 "저출산으로 나라의 미래에 큰 위험이 닥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국은 지난 2000년에 65세 인구가 7%가 넘는 고령화사회에 이미 진입했다. 3년 후인 2017년에는 고령사회가 되고 12년 후인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가 된다. 2006년부터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의 기본계획이 시작돼 그 동안 예산은 2006년에 비해 올해 7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그러나 출생아 수는 2006년 448,200명에서 작년..
정책_건강
2014. 12. 2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