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시대...공공 정자은행 없는 한국...중국도 국가차원 지원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추가적으로 국가 차원의 정자은행을 만들어야 한다" 정관절제술 등 영구불임술, 방사선치료, 항암치료 등 정자형성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수술 전에 정자를 보관해 인공수정에 이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자은행이란 정자를 채취한 뒤 동결보존액과 혼합하여 작은 용기에 넣어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 탱크 속에 동결시켜 보관하였다가 필요할 때 필요한 양만을 녹여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아기시술 등의 보조생식술에 이용하는 보관시설이다. 남성불임의 약 30%이상을 차지하는 일차성 정자형성장애나 난치성 감정자증을 가진 환자는 체외수정과 같은 보조생식술로 치료가 어렵거나 매우 낮은 치료 성공률로 인해 인공수정으로 2세를 가지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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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9. 24. 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