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강한 제19호 태풍 봉퐁, 12일부터 영향
[현대건강신문] 제19호 태풍 봉퐁의 북상으로 오늘 밤부터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점차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내일(11일) 새벽부터 14일(화) 사이에는 제주도, 경상도, 전남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13일(월)에는 그 밖의 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이라며 "태풍이 북상함에 따라 오늘 남해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내일(11일)부터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너울..
환경_건강
2014. 10. 10.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