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휴식을 주는 특별한 휴양지가 있다. 12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고향에서는 전남 보성의 ‘제암산자연휴양림’이 소개됐다. 편백향 가득한 숲길 따라 물소리가 시원하게 부서지는 제암산자연휴양림 깊은 그늘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져 있다. 수심 50cm 깊이의 물놀이장 2개소는 매일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계곡물의 수량이 줄어드는 것을 대비해 저수지의 물을 끌어 올리는 장치를 설치해 연일 풍부한 수량을 유지할 수 있어 인기가 매우 좋다. 1996년 개장 이후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보성군에서 관리․운영하는 사계절 휴양지이다. 어드벤처시설과 무장애 데크로드 '더늠길', 편백향이 온몸을 휘감는 숲속의 집 24동(펜션형), 숲속․제암휴양관..

국내 여행 2015. 8. 12.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