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되는 조현아에게 조현민 "복수한다"...야당 '발끈'
야당 "조현민 문자 사실이면 조양호 일가 거취가 문제" [현대건강신문] 증거 인멸 우려가 있어 구속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언니에게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알려지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정현 수석부대변인은 "이게 사실이면 조현아 부사장의 구속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일가의 거취가 문제되지 않을 수 없다"며 "기업을 지배하고 있는 총수 일가가 자신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조성되고 있다고 회사 직원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다니 제 정신이 아니다"라고 우려했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21세기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기업이자 국적항공사를 운영하고 있는 총수 일가의 가족문화가 이 지경이라면 조양호 회장 일가는 대한항공 경영 일선에..
정책_건강
2014. 12. 31.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