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빈 선물용 홍삼, 중국서 위조하려던 일당 적발
▲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천삼 포장지. 시가 650억 규모 천삼 가짜 정품인증서 빼돌리다 적발 [현대건강신문] 국빈 선물용으로 사용되는 최고등급 홍삼인 '천삼' 제품을 중국에서 위조하려던 일당이 적발됐다. 천삼제품은 상위 0.5%의 최고등급 홍삼으로 600g기준으로 220만원부터 많게는 620만원에 달한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국정원 등과 협조해 국내 A사 천삼제품을 중국에서 위조하기 위해 가짜 정품인증서, 포장용 기계 등을 중국으로 빼돌리려던 중국동포 박모씨(58)와 국내 홍삼 포장지 제조업자 한모씨(57)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범인 중국인 이모씨(36)를 지명 수배해 쫓고 있다. 특허청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은 작년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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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0.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