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천식 입원률 OECD평균의 2배 이상 높아
심평원, 천식 적정성 평가결과 첫 공개...적극적 관리 필요해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우리나라의 성인 천식 유병률 높지 않지만, 천식으로 인한 입원률은 OECD 국가들의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아 평소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15일 천식 적정성 평가결과와 천식 진료 잘하는 동네 의원 1,066기관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013년 천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183만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진료인원의 3.9%를 차지하며, 총 진료비용은 2,424억원에 달한다. 2012년 우리나라 19세 이상 천식 유병률은 2.8%로 미국 8.0%에 비해 높지 않은 반면, 천식 입원율은 인구 10만명 당 102.8명으로, OECD 평균 45.8명 보다 2배 이상 높았..
건강
2015. 1. 1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