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의학회 "초음파 교육 인증기관 난립"
한준구 이사장 "통합 인증 프로그램 만들어 인증 시스템 질 높일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초음파 교육에 대한 인증서 발급기관이 많아지면서 교육의 질이 떨어지는 등 본래의 취지가 무색해져 이를 통합한 인증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준구 대한초음파의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은 16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KSUM open 2015' 기자간담회에서 초음파 교육 인증 발급기관 일원화를 주장했다. 한 이사장은 “초음파 교육의 질을 확보하기 위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지만, 인증기관들이 난립하게 되면서 인증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며 “인증제를 시도한 목적은 의사들이 청진기를 사용하듯 초음파를 쓰지만 적절한 교육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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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8.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