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총기사고...여야 "군 당국 관리태만 부른 참사"
여당 "훈련규칙만 제대로 지켰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야당 "기강해이·안전 불감증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어" [현대건강신문]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3명이 사망하는 등 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총기사고가 일어났다. 총기를 난사한 예비군은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총기사고는 1993년도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연천 포사격 훈련장 사고를 비롯해서 예비군 훈련장 사고가 끊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군 당국의 허술한 관리와 안일한 태도가 자초한 인재라는 지적이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4일 "안타깝게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처구니없는 대형사고가 예비군 훈련장에서 발생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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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14.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