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분되면 쌀쌀해져 감기 잦아져
환절기 감기 급격히 발전하면 폐렴 우려 어린이·노인 많은 사람 모이는 곳 피하고 개인 위생 철저히 [현대건강신문]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급격한 일교차로 인해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감기나 피부염 등 환절기질환을 발생할 수 있다. 오늘은 처서를 지나 밤이 길어지는 추분이다. 이때쯤이면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돌고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과 노인들, 만성질환자들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일교차가 큰 이유는 최근 중국 북동지역의 건조한 공기가 밀려와 습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습도가 낮아지면 감기 바이러스가 강해지는 반면, 몸의 방어능력은 떨어져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이 더운 여름에 익숙해져 있다가 차가운 날씨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기 ..
환경_건강
2014. 9. 23.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