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출시...암치료 패러다임 바꿔
서울대병원 방영주 교수 “몸의 면역세포가 암세포 공격하도록 해”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항 PD-1 면역항암제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직접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항암제는 표적치료제에 이어 또 하나의 혁신적인 치료법으로서 여러 암종에서 치료효과의 개선을 가져올 것입니다”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3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는 ‘항 PD-1 면역항암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14일 한국 MSD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획득 및 한국 MSD 항암사업부 출범을 기념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키트루다는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 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 환자에 대해 약 2mg/kg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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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4. 15.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