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초 등 의약외품 위해성 재평가...감기약 타르색소 줄인다
식약처, 의약품 등 안전 강화 방안 포함된 2015년 업무계획 밝혀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전자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니코틴 없는 연초유를 사용하는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에 대한 독성이 재검토된다. 또 시럽제 감기약 등 어린이용 의약품에 들어있는 타르 색소를 단계적으로 줄이기 위한 방안도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의약품 등에 대한 안전 강화 방안이 포함된 201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식약처는 먼저, 어린이 의약품에 많이 사용하는 타르 색소에 대한 제제 연구와 안전성 시험 등을 실시해 단계적으로 사용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 타르 색소는 석탄 타르에 든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한 색소로 독성이 있으나 식품이나 의약품, 화장품에 일부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타르 색소가 어린이의 호흡기..
약_건강
2015. 1. 26.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