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균 택배가 가장 일반적 방법?...야당 "국방장관 발언 경악"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공포의 백색가루라는 위험천만한 탄저균이 오산 미군기지로 잘못 배송된 사건이 밝혀지면서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국방장관의 국회 발언으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은 문제가 불거진 5일 "미군이 대한민국에서 위험한 실험을 한다면 당연히 우리 정부의 사전 허가가 필요한 것"며 "관련된 진상이 충분히 밝혀지고 확실한 위험 통제 장치가 마련될 때까지 모든 실험은 중단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강기정 의원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면 최근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탄저균 유입에 대한 문제에 대해 미국 측의 분명한 사과, 경위 설명, 재발 방지 대책이 있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서 대통령은 불합리한 SOFA개에 대한 요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6일 ..
건강 경보
2015. 6. 16.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