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스트레스 폭식으로 푸는 여성 많아
폭식증으로 진료 여성, 남성 비해 15배 많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30대 회사원 김은영 씨(가명)는 최근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바쁜 회사일 속에서도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말, 잦은 모임과 외식 등으로 인한 폭식으로 주중에 잘 지켜오던 다이어트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김씨와 같이 직장생활·다이어트·성형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폭식증에 대한 2008~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폭식증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1,501명에서 2013년 1,796명으로 연평균 3.7% 증가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폭식증 진료인원은 2013년 기준 남성이 112명,..
고혈압_당뇨_비만
2015. 2. 9.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