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의 대표 여름철 밥도둑 ‘풀치’...백종원 극찬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전북 부안의 대표 여름철 밥도둑 ‘풀치’가 한 요리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16일 방송된 한식대첩 3에서는 밥도둑을 주제로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들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전북대표로 나온 ‘절대 손맛 고부’팀이 들고 나온 메뉴는 ‘풀치조림’이다. 전북 부안의 대표 여름철 밥도둑으로 최근 밥도둑계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풀치는 갈치의 새끼를 일컫는 말이다. 특히 한 마리에 1000원도 안되는 가격이지만 풀치조림은 특유의 꼬들하면서 고소한 맛에 밥도둑이란 말이 무색할 정도. 방송에서는 백종원도 일 년에 한번 곰소항을 직접 방문해 꼭 주문해 먹는다며 극찬했다. 여름철 입맛이 없을때 잃었던 입맛을 살리는 절대강자 풀치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별..
요리
2015. 7. 1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