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송년회 술자리로 '갈라지는' 피부
[현대건강신문]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각종 모임이 즐비한 시즌이다. 회사 송년 모임, 가족모임, 동창 모임 등 각종 송년회 행사가 잇달으면서 술자리도 피하기 어렵다. 과음과 폭음, 연이은 음주는 몸을 축나게 하지만 동시에 피부도 몸살을 앓게 만든다. 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은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glutathione)이라는 피부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지게 되고, 이는 결국 잔주름과 기미, 뾰루지의 원인이 된다”고 말했다. 피할 수 없다면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 음주 후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연이은 과음, 체내 수분 과다 배출 초래 술이 다량으로 몸에 들어오면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한 효소가 분비되고 스트레스에 대항하기 위한..
건강
2014. 12. 15.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