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이 간질간질 ‘가을철 피부건조증’...올바른 목욕법은?
건조한 가을철 지나친 샤워 피부 자극 심해, 탕목욕 30분 이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가을이 깊어갈수록 나날이 건조한 날씨 탓에 목욕탕, 사우나,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피로도 회복하고 때를 벅벅 밀어 피부를 깔끔하게 다듬고 싶은 마음 때문이다. 하지만 잦은 목욕과 때를 미는 습관은 오히려 피부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한 가을철 올바른 목욕법에 대해 강한 피부과 강진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지나친 청결은 오히려 피부를 망친다 청결을 위한 잦은 샤워와 목욕은 피부 자극을 주고 피부 각질층을 파괴해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샤워는 보통 하루에 1회(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이틀에 1회), 목욕은 1주일에 1회 정도가 적당하다. 샤워 시간은 10분..
건강
2015. 10. 2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