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정보개발원 사이버안전센터 '불안전'"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유사시 사이버테러에 대응하는 '사이버안전센터'의 64개 기관 보건복지시스템 보안관제 담당 대부분이 파견·외주직으로 운영돼 유사시 대처가 불안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오른쪽 사진)이 20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민의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개발원 사이버안전센터가 직원의 90%이상이 개발원 직원이 아닌 외주업체 직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사이버안전센터는 국민들의 모든 개인정보가 담긴 정보망을 일반보안기업이 아닌 공공성을 띠는 관리주체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사이버안전센터의 직원 25명 중 타 공공기관에서 나온 파견직원이 6명이고, 외주업체 직원 14명으로..
정책_건강
2014. 10. 20. 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