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 “델티바, 다제내성 결핵환자에게 새로운 옵션 제공”
한국오츠카제약 김성수 PM “델티바, 오츠카의 결핵 퇴치 의지 담겨”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결핵은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영양 결핍에서 오는 무서운 병으로 대표적인 ‘후진국 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선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 회원국 중에서 결핵 발생률·유병률·사망률이 가장 높은 부끄러운 3관왕을 차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가 직접 결핵퇴치 사업을 벌일 만큼 심각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다제내성 결핵’이다. 여러 종류의 치료제에 내성을 지닌 다제내성 결핵환자 비율도 OECD 국가들 중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은 잘 먹고 6개월간 처방받은 약만 잘 복용하면 쉽게 낫는 질병이다. 하지만 치료 중인 결핵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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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3.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