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능단체회장 "한의사의료기기 사용, 의료 선택권 차원서 보장돼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6월중으로 규탄대회 열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허리를 삐끗해서 한의원에 가는 환자만 연간 300만명이 넘고 이 사람들이 낭비하는 시간과 진찰비만 아껴도 엄청난 자원이 될 것이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오호석 상임대표는 1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와 공동으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의료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허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현행 제도는 발목이 삐어서 한의원을 찾아가려고 해도 한의원에서는 엑스레이를 찍을 수 없으니 양방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다시 한의원으로 가야 한다"며 "직능인과 골목 상권 중소자영업 가족들은 영세한 서민들로서 생업을 위해 시간을 아껴야 한다"고 말했다. 의료기기 업체..
정책_건강
2015. 5. 18.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