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 언제까지 ‘불법브로커’에 맡겨야 하나
이명수 의원 “보험회사에 해외환자 유치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의료세계화에 따른 제도적 정비와 불법브로커들을 근절하기 위해 보험회사들이 해외환자 유치를 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의원(새누리당)은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수 위원장과 공동으로 국회도서관에서 ‘해외환자 유치 불법브로커에게 맡겨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명수 의원은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국가 간 시장개방이 현 추세인 상황에서 의료시장개방이 가속화됨에 따라 우리나라 의료산업의 세계화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의료세계화 과정에서 불법브로커들이 횡횡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국격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면서 “이에 의료세계화..
정책_건강
2014. 11. 12.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