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쏘였을 때 식초로 씻어내고 촉수 제거해야
바닷가 수온상승으로 해수욕장에 해파리 기승 [현대건강신문] 8월초는 전국적으로 바캉스 인파가 가장 많은 시기다. 하지만 휴가 성수기와 해파리떼의 개체수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기가 맞물리면서 해파리 피해에 그 어느때보다 만전을 기해야 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따뜻해진 바닷물엔 벌써부터 해파리떼들이 빈번하게 출몰하고 있어 휴가철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맹독성 해파리에 쏘이면 독성이 빠르게 몸으로 퍼질 수 있어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해파리 중독으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9년 436명에서 2013년 1,122명으로 2.5배로 증가했다. 최근 해파리 독성에 중독되어 치료를 받은 인원이 증가한 것은 한반도 ..
건강 경보
2015. 8. 5. 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