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도 뇌졸중 치료 위해 병상 늘리는 병원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 "뇌졸중 환자만 보고 정도 걸어와 IMF때도 병원 늘렸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경기 불황의 여파가 의료계에도 불어 유명 병원들도 '비상경영' '긴축 운영'을 올 한해 운영 방향으로 삼고 있지만 한 전문병원이 병상 확대 등 병원 증축을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뇌졸중 전문병원 재인증을 받은 서울 대림동에 위치한 명지성모병원은 250개 병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은 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병원 증측 계획을 밝히며 "설계도가 나와 있는 상태로 금년 9월이면 공사에 들어가 2년 정도면 영등포의 랜드마크가 될 만한 건물이 들어설 것"이라고 밝혔다. 허 원장은 명지성모병원의 증축을 통해 병상수가 늘어나고 뇌졸중 재활을 전문으로 하는 명지춘혜..
고혈압_당뇨_비만
2015. 3. 4.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