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혈당관리 소모품, 약값의 3배...자가측정이 문제?
전북대병원 박태선 교수 “배보다 배꼽이 큰 격, 보험급여 시급”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당뇨병 환자들이 혈당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인슐린 주사용 바늘, 혈당측정용 시험지, 채혈침 등 소모품 비용이 당뇨 치료제의 3배가 넘는 등 혈당관리의 문제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간한 ‘당뇨병’ 학회지에 전북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박태선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에게 혈당관리를 위해 필수적인 당뇨병 관련 소모품을 보험급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슐린 주사용 바늘, 혈당측정용 시험지, 혈당 측정기, 채혈침 등의 당뇨병 관련 소모품들은 혈당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지만 보험급여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박태선 ..
고혈압_당뇨_비만
2015. 4. 2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