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녹조 사태 무대책 환경부 장관 사퇴하라"
[현대건강신문] 환경운동연합 전국 회원들은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상 최악의 4대강 녹조 사태가 발생했지만 무대책으로 일관하는 환경부 장관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4대강 유역에 해당하는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모여 4대강 녹조사태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지현 광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은 "환경부의 무관심과 무대책이 결국 이러한 녹조 사태를 초래했다고 밖에 볼 수 없다"며 "환경부와 정부가 녹조 발생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관하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녹조 발생이 4대강의 보 때문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의 퍼포먼스는 4대강의 녹조를 상징하는 녹조물을 윤성규 환경부 장관에게 선사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
환경_건강
2015. 9. 9.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