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15호 태풍 고니 예상 경로...내일까지 동해안에 많은 비 뿌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서울 신도림역을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우산을 들고 바쁜 걸음을 걷고 있다. 기상청은 "현재 북상하는 제15호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고 있다"며 "태풍특보 등 기상특보 발효중이고 강원산간과 동해안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25일 오후 2시 밝혔다. 어제부터 현재까지 향로봉에 264mm, 삼척 216mm, 영양 116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도 영동과 경상남북도 동해안에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전해상에 매우 높은 물결 일고, 동해안과 남해안은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환경_건강
2015. 8. 25.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