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환경단체 "4대강 사업 가뭄 해갈 도움 안돼"
4대강 물 확보 지역, 농업용수 필요한 중산간과 떨어져있어 [현대건강신문] 중부지역의 가뭄이 심각하다. 타들어가는 농작물을 보는 농민들은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만한 비가 내리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이명박 정부 시절 만들어진 4대강 수자원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 '자원 낭비'라는 지적이 낭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부는 4대강 사업을 하고 나면 물난리와 가뭄 피해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지만 정작 가뭄이 발생했지만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11개 보 가운데 가뭄 지역과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보는 5개에 불과해 중산간 지역 가뭄 해소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을 내고 "4대강 사업으로 물을 확보한 곳은 지금 농업용수가 필요한 중산간 지역과 상관..
환경_건강
2015. 6. 18. 09:29